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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강원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사람의 삶에 투자하는 정책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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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소멸 막는 핵심은 보육, 지역별 지원 격차 해소하고 기본 지원 강화할 것”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가 23일 강원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유종운)와 간담회를 갖고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가 23일 강원도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종운 연합회장은 “영유아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폐원이 속출하면서 보육 공백의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며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표준보육료의 현실을 토로했다.  

특히 강원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이 없으며, 지자체별 지원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합회 측은 △유아반 급식비 지원 △영아반 무상급식 동일 지원 △어린이집 운영비 추가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정책제안서를 우 후보에게 전달했다.

이에 우 후보는 “애가 셋인데, 첫째는 국공립 어린이집에 맡기고, 둘째는 민간 어린이집, 셋째는 교회 부설 어린이집에 맡겨서 셋을 키웠다”며 “정치를 하면서 정신 없을 때였다. 애를 우리(부부)가 키운 게 아니고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과 교사들이 키워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강원도지사가 되면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했다. 

특히 우 후보는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삶에 대한 투자’를 정책의 최우선으로 삼겠다"면서 “교육청 및 18개 시군과 긴밀히 협의해 강원도의 보육 환경을 다시 살피고, 보육의 기초가 되는 부분은 도 차원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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