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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먹거리 복지 강화…과일간식 지원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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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4개교·돌봄교실 17곳 1~2학년 218명 대상
제철 과일·과채류 16종 제공…건강한 성장 지원

【정선】정선군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 돌봄·교육을 이용하는 저학년 학생들에게 신선한 과일간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기 위한 것이다. 군이 추진해 전국 최초 무상급식, 우유 무상급식 등 보편적 먹거리 복지 정책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1,400만원을 투자해 지역 내 초등학교 14개교, 돌봄교실 17곳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 218명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에 나섰다.

과일간식은 1인당 1회 150g 안팎으로 제공되며, 이달부터 12월까지 주 1회 공급을 원칙으로 총 28회 운영된다. 품목은 제철 과일과 과채류 등 16종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든 간식에는 친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국내산 농산물이 사용된다. 컵과일 등 신선편이 형태로 제공해 어린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전처리 후 36시간 이내 냉장 유통과 당일 배송 원칙을 적용했다.

군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급 과정 전반의 품질과 위생 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종환 군 유통축산과장은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촘촘한 먹거리 복지 체계를 구축해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14개교, 돌봄교실 17곳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 218명을 대상으로 과일간식을 지원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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