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보건소가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 증진과 올바른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칫솔 교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보건소를 비롯해 각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진행된다. 주민이 사용하던 낡은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정기적인 칫솔 교체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구강 위생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에 따르면 오래 사용한 칫솔은 탄력이 떨어져 치태 제거 효과가 낮아지고 세균 번식 위험이 커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3개월 주기 칫솔 교체’의 필요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칫솔 교환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관리 요령 등 맞춤형 구강보건 교육도 병행한다. 단순한 물품 교환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의 출발점인 만큼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호기자 leekh@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