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오는 6월 3일 정선군수 선거 출마를 준비해 온 전영기 정선군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최승준 정선군수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전 의장은 “오랜 고민 끝에 이번 정선군수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정선의 안정과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물러서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경쟁 이전에 책임”이라며 “때로는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보다 물러서는 결단이 더 큰 책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지역 안팎에서 출마 권유가 이어졌지만, 정치적 유·불리보다 정선에 필요한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 역시 복지사회와 기본소득 사회를 향한 가치를 이어가야 한다며 최승준 정선군수 지지 선언의 이유를 피력했다.
전 의장은 “정선은 단순한 개발 경쟁을 넘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는 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며 “정선의 지속성과 안정, 군민 삶의 연속성을 위해 최승준 군수의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또 “비록 이번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지만 정선을 위한 길이라면 언제나 군민 곁에서 함께하겠다”며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역할을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