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29일 오전 11시 강원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자 캠프에서 이재한 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 박치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속초지회장, 안광수 춘천예총 회장, 장창근 강원사진작가협회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강원 문화예술계는 도내 18개 시·군 예술인과 예총 단체들이 지역 문화를 유지·발전시키고 있음에도 예산과 복지, 인프라, 행정 전반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이 부족하다는 판단했기 때문이다. 간담회 이후 강원 문화예술계는 우상호 후보에게 정책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 내용은 △문화예술사업 자부담 비율 조정 △재단을 거치지 않는 도·시군 직접 지원체계 구축 △문화예술 정책 협의체 구성 및 법제화 △예술인 고용보험 확대 등 복지 강화 △지역 축제·공연 인프라 고도화 및 전문성 제고 등이다.
이에 대해 우 후보는 “강원도는 문화의 힘이 중요한 지역으로, 예술이 살아야 강원이 산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문화예술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영과 인물을 떠나 춘천과 같은 도시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데 강원예총과 긴밀히 소통하며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은호기자 leho@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