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지역 ‘6·3 지방선거’에서 전 선거구에 무소속 후보가 등장하며 선거판세를 뒤흔들고 있다.
무소속 군수 후보에는 한상철 인제경제인연합회장이 일찌감치 유권자들에게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하고, 활발하게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도의원 선거는 그동안 김영희(민)·김영진(국) 예비후보 등 2파전으로 전개됐으나, 제9대 도의원을 지낸 남평우 전도의원이 지난 4일 인제선관위에 무소속 후보등록을 하면서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군의원 가선거구에서는 신동성 인제군의회부의장이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앞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해, 유권자들의 표심을 기다리고 있다.
또 군의원 나선거구에는 이춘만 인제군의장이 군수 출마를 포기하고, 지난달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선언 기자회견장에는 한상철 인제군수예비후보, 신동성 군의원예비후보 등 무소속 후보들이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군의원 가선거구의 김익규 전 군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준비중이다.
무소속 뿐 아니라 경선 후 추가의결로 기호 ‘다’번을 받은 군의원 가선거구 이원석(국), 나선거구 박응삼(민) 예비후보도 보폭을 늘리고 있어 군의원 선거 역시 안갯속이다.
한 지역 정가 관계자는 “인제에서 역대 이번처럼 무소속 출마 후보가 많은 경우는 없었다”며 “외롭게 선거전에 나서기 보다는 후보들과 힘을 모아 연대를 하는 등의 다양한 표심 공략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