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노동절·어린이날 연휴였던 지난 1~5일 강릉지역은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띄었다.
이번 연휴 기간 강릉 중앙시장, 경포해변 등 강릉의 대표 관광지들은 연일 관광객들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강릉시도 연휴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제공했다. 지난 1일 월화거리 야시장이 개장했고,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야간관광 프로그램 ‘윤슬 감성투어 스테이 강릉’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초당 순두부 마을 등 강릉의 대표 맛집들에도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하며 식당 앞에는 긴 대기행렬이 늘어서곤 했다. 연휴 기간 강릉을 찾은 임재윤(33·충남 홍성)씨는 “해변에 헬스장이나 유채꽃밭 등이 조성돼 있어 다른 지역 해변과 다른 특색이 느껴져 좋았다”며 “물회 등 음식도 맛있었다”고 만족해 했다.
실제 이번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량이 크게 늘며 강릉이 동해안 대표 관광지임을 증명했다. 한국도로공사 공공데이터 포털에 따르면 지난 1~3일 강릉·남강릉·북강릉 영업소의 교통량은 하루 평균 6만4,818대로, 전주(4월24~26일) 교통량(하루 평균 5만150대) 대비 약 29.2% 증가했다.
이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을 찾은 덕분에 지역의 소상공인들도 모처럼 웃을 수 있었다. 이상무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연휴기간 관광지를 돌아보니 정말 인산인해였다”며 “고유가 영향으로 해외관광객이 줄어든 영향 때문인지 이전 연휴들보다도 관광객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