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추진한다.
군은 오는 10월부터 11월 중 3주간 뉴질랜드 현지에서 초교 5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되며, 인솔자의 지도 아래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방식으로 생활하게 된다.
연수 기간 학생들은 뉴질랜드 현지 학교의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방과 후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사용 환경을 직접 체험한다. 또 현지 문화탐방 일정도 포함돼 학생들이 언어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생활방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화천군은 매년 20명 안팎의 학생들을 뉴질랜드로 보내 현지 영어교육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료와 체제비 등 연수에 필요한 대부분의 경비는 군이 부담하며, 원활한 적응과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영어학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비롯해 중학생 대상 영국 옥스퍼드 지역 어학연수, 중·고교생 대상 세계 100대 대학 소재 도시 배낭연수 등 다양한 해외문화 체험 및 외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아이들이 더 넓은 곳에서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