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 13만4천여명 방문…역대 최대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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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13만4800여 명 찾아…지난해보다 3만2천여 명 증가
어린이날 연휴·체험형 콘텐츠 호응 속 지역 대표 봄축제 자리매김

【양구】‘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총 13만4,8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열린축제 기간 행사장에는 연일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개막 첫날에는 4만7,000여명이 방문하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비가 내린 둘째 날에도 2만2,900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어 평일이었던 셋째 날에는 3만1,100여명, 어린이날인 마지막 날에는 3만3,800여명이 방문하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2% 증가한 규모로, 양구에서 개최된 역대 축제 가운데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한 것이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청춘양구 곰취축제는 지역 대표 봄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구군은 이번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어린이 프로그램 확대와 공연·체험 콘텐츠 강화 등을 꼽았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곰취를 활용한 피자, 아이스크림, 캐릭터빵 만들기 체험과 곰취 쌈 시식회, 곰취 떡메치기 등을 통해 곰취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고, 향토음식점과 카페·분식 코너에서는 곰취를 활용한 다양하고 색다른 음식을 선보였다. 또 어린이날 연휴에 개최되는 만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운영했다.

최진희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과 가족형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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