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홍천군수 예비후보들이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군수 지지율은 광역·기초의원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여야 모두 ‘원팀’을 앞세웠다.
더불어민주당 박승영 군수 예비후보는 8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홍천 원팀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날 우상호 도지사 후보, 정세균 전 국회의장, 윤건영·허영·송기헌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힘 있는 여당 후보론’을 띄울 예정이다.
박 후보 선거대책본부에는 경선 경쟁자들이 모두 들어왔다. 허필홍 전 군수, 박영범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고문을 맡고, 선거대책위원장은 홍병천 전 홍천축협 조합장, 공군오 전 군의장, 안병석 지속가능경영컨설팅 대표, 이규설 군번영회장, 이광재 군의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정당 지지도가 열세인 국민의힘은 신영재 군수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바닥 민심 훑기에 나섰다.
현직 군수 프리미엄을 살려 군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10개 읍·면별 세부 공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5대 핵심 공약의 기조도 바뀌었다. 기존 역세권 개발, 홍천읍 미니 뉴타운 조성 외에 전 군민 대상 농촌 기본소득 수당 도입, 홍천형 농기계·농자재 산업 육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오흥수 전 홍천 부군수, 문명선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순자 전 행정복지국장, 김만순 전 건설안전국장이 자문 역할로 캠프에 합류하며 ‘지역 일꾼론’에 힘을 보탰다.
신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16일 오후1시 열리며, 이날부터 17일까지 국힘 후보들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모두 열린다.
지역 정가에서는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핵심 전략을 드러내고, 막판 유세전과 방송 토론으로 승부를 가르는 흐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