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강원본부는 7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지사 후보에 ‘강원도 5대 노동정책’을 제안하고 나섰다.
본부는 발언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세심한 행정으로 보완하는 게 후보자들의 역할”이라며 “지방선거가 노동기본권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5대 영역 25대 과제를 도출했다”고 정책 제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에게 발송한 정책질의서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거나 무성의한 입장을 보일 경우 공개 비판을 포함한 낙선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후보자들이 책임을 갖고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주노총 강원본부가 제안한 ‘노동정책 제안 5대 핵심과제’에는 △강원도 취약노동자 실태 파악 및 권리증진 △산업재해 예방·감독 책임 강화 및 노동자 참여 확대 △노정협의체 구성과 노동행정 역할 강화 △노동조합 인식 개선과 운영 지원 △강원도 노동 현안의 조속한 해결 등이 담겼다.
본부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두 후보에게 정책질의서를 발송, 오는 15일까지 답변을 수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