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오는 14일까지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위더스제약 2026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평창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개막식을 했으며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개인전(장사전)과 단체전이 각각 진행된다.
남자부 개인전은 △소백급(72㎏ 이하) △태백급(80㎏ 이하)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등 5개 체급으로 운영되며, 여자부 개인전은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등 3개 체급으로 치러진다.
경기는 예선전부터 준결승까지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대회 하이라이트인 장사 결정전은 남자부 5판 3선승제, 여자부 3판 2선승제로 운영된다.
평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선수단과 관람객 방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재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오대산의 기운을 품은 평창에서 전국 규모의 민속씨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