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속보=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이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저탄장에 폐석을 쌓아놓고 석탄이라 속였다는 의혹을 제기(본보 지난 10일자 온라인 보도)한 것과 관련 지역 사회단체가 11일 신속·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철암저탄장에 43만톤에 이르는 석탄을 쌓아 놓았던 자리에 석탄이 아닌 돌덩이, 흙, 자갈 등 폐기물이 쌓여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믿기 어려운 언론보도를 접했다”며 “의혹이 아닌 사실일 경우 용납할 수 없는 범죄 행위로써 당연히 수사를 통해 철저히 밝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석탄은 단순한 재화가 아닌 검은 땀의 영웅 광부들의 희생이 녹아있는 국민 연료”라며 “특정인이 불법적인 행위를 했다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당국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앞서 지역구 이철규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저탄장에 폐석을 쌓아놓고 석탄이라 속여 나랏돈을 도둑질 한 자들이 있다”며 “석탄산업전사들이 목숨걸고 채탄한 성과를 가로채서 부당이득을 본 흡혈귀가 누군지 철저히 밝혀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