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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억울한 건 이재명이 아니라 투자자와 국민…대한민국이 참 무서운 나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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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재명·김용범, 투자자와 국민에 사과부터 해야”
“블룸버그와 싸울 일 아냐…피해 본 국민이 진짜 억울”
민주당 후보 토론 거부 비판…“침대 축구 끝은 역전 극장 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5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6일 이재명 대통령과과 김용범 정책식장을 겨냥해 사과를 요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이 많이 억울한 모양”이라며 “블룸버그에 공식 사과까지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범은 ‘초과이윤’과 ‘국민배당금’이라는 표현을 여러 차례 썼다”며 “‘노르웨이 국부펀드’를 모델로 제시하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무리 오해라 우겨도, 여기저기에 본심이 드러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외국인 투자가 빠져나가고 주가가 하락한 것은 블룸버그 보도가 나오기도 전”이라며 “정확하게는 김용범의 글이 나오자마자”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억울해 하면서 언론과 싸울 일이 아니다”라며 “진짜 억울한 사람들은 피해를 본 투자자들과 국민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이든, 김용범이든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언론 상황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이 참 무서운 나라가 됐다”며 “언론들은 이재명 말 한마디에 기사부터 삭제하기 바쁘다”고 주장했다.

또 “연말에 종편 몇 개 문을 닫네 마네, 으스스한 소문까지 돌아다닌다”며 “언론 때려잡고 나면 다음 타겟은...”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2026.5.15 사진=연합뉴스

장 대표는 이후 올린 또 다른 글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겨냥한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민주당 후보들이 다 드러누웠다. 토론도 거부하고 ‘침대 축구’에 돌입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칸쿤’ 정원오는 공약 하나 본인이 제대로 발표를 못한다”며 “‘갑질 폭행’도 똑바로 답을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보수의 엄마’ 추미애는 뉴스에서도 잘 안 보인다”며 “‘반도체 공정률 40%’같이 입만 열면 사고나니 아예 도망 중”이라고 했다.

박찬대 의원을 향해서도 “‘인천 대장동’ 박찬대도 열심히 토론 거부 중”이라며 “대장동 모델이 자신 있으면 토론에 나와서 설명하면 될 텐데, 이재명 범죄가 또 드러날까봐 겁먹은 건가”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그러면서 “오세훈, 양향자, 유정복, 최고의 스트라이커들”이라며 “‘침대 축구’의 끝은 ‘역전 극장 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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