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미술협회가 주관하고 춘천예총이 주최하는 ‘2026 봄내미술인展’이 오는 27일까지 춘천미술관 전관과 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제33회 봄내예술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춘천미술의 대중화와 창작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문 미술인뿐만 아니라 미술 애호가, 일반 시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려진다.
특히 올해 전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52명의 작가가 참여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전시에는 한국화 18명, 서양화 77명, 수채화 68명, 조소 5명, 공예 및 디자인 7명, 서예 8명, 문인화 16명, 캘리그라피 16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풍성하게 출품된다. 대학생부터 85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세대와 계층을 초월한 예술인들이 함께 창작의 열정을 나누게 된다.
김덕림 춘천미술협회 지부장(겸 춘천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익숙함 속에서 탈피해 숨 가쁜 일상에 찬란한 반짝임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며, “시민과 미술인이 각자의 색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맞닿게 하며 새로운 공명을 이루려 한다”고 전시의 의의를 밝혔다.
안광수 춘천예총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전문미술인의 심도 있는 작품세계와 일반 시민들의 순수한 창작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춘천 미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독보적인 전시”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