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 역도 송영환이 아시아 무대에서 값진 동메달 2개를 들어 올렸다.
송영환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열린 2026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10㎏급에 출전해 용상 241㎏, 합계 416㎏을 기록하며 각각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정상급 역사들이 출전한 국제대회로, 송영환은 최중량급 무대에서 당당히 시상대에 서며 한국 역도의 저력을 보였다.
송영환은 인상에서 175㎏을 들어 올린 뒤 주 종목인 용상에서 힘을 냈다. 용상 1차 시기 225㎏을 성공한 데 이어 2차 시기에서 241㎏을 들어 올리며 메달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3차 시기 245㎏에는 실패했지만 합계 416㎏으로 최종 3위를 확정했다.
강원도 역도 관계자는 “송영환이 국내 최중량급을 대표하는 선수답게 아시아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의 국제대회에서도 더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