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기호 5번 무소속 김동기 강릉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정책 중심 선거를 강조하며 양당 후보들의 고발전과 정쟁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21일 강릉대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책선거를 제안한다”며 “21개 읍면동 곳곳에서 시민 목소리를 듣고 실천하는 시민시장, 진짜 강릉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 대해 “강릉이 지방소멸의 길로 갈 것인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도약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라며 “정당과 정파가 아닌 강릉의 미래를 책임질 유능한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0년간의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시민행정을 정상화해야 한다”며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경제구조 대전환, 서민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시 자생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또 “투자유치 20조원 달성과 시민소득 2배 향상을 위해 뛰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양당 후보 간 고발전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한쪽이 고발하면 기다렸다는 듯 맞고발로 응수하는 모습은 시민 삶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권력욕을 위한 진흙탕 싸움”이라며 “정쟁과 말장난이 아닌 정책과 논리로 시민 앞에 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고발장을 들고 세 과시에 나설 것이 아니라 시민 삶 속으로 들어가 민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토론회에서는 강릉의 미래를 위한 치열한 정책 논쟁과 성숙한 정치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오는 27일 KBS강릉방송국에서 열리는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마지막 토론회에서 시민 삶과 민생을 위한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며 “무능하지 않은 후보가 누구인지 시민들이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