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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우상호X구자열 ‘강원·원주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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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데전환 전략 연계 ‘의료AI 앵커 연구산단’ 조성 약속
종축장부지에 복합문화센터·시민공원 조성 계획 내놔
우 후보 ‘해외 드론·우주항공 전문기업 유치’ 공약 눈길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사진 왼쪽)와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는 22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원주 미래 비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원주=허남윤기자

【원주】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와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원주 미래 비전 공동발표를 통해 의료 AX(AI 전환) 산업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두 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강원도 대전환 비전을 바탕으로 원주의 미래를 바꾸겠다”며 “집권여당의 힘으로 강원도와 원주가 함께 뛰는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핵심 공약으로 ‘원주 중심 의료 AX 글로벌 클러스터’ 조성을 내놨다.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과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상지대 한의과대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원주가 보유한 의료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원주권에 의료AI 앵커 연구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단순 제조단지를 넘어 의료데이터와 AI, 바이오헬스 기반의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와 첨단기업을 집적해 연구·실증·사업화·투자·창업·정주가 연결되는 ‘판교형 연구·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사진 왼쪽)와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는 22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원주 미래 비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회견에는 같은 당의 송기헌(원주을)·백승아(비례) 국회의원이 함께 했다. 원주=허남윤기자

이와 함께 혁신도시 인근 종축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센터와 시민공원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 청년문화실험실과 아트레지던시, 공연·전시 공간, 도시숲과 가족문화공원을 결합한 강원권 대표 문화거점을 조성해 혁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축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구 후보는 “공약을 실현시키지 못했다면 사과하면 될 일을 상대 후보는 마치 다 이룬 것처럼 포장하고 시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우상호 후보와 힘을 합쳐 원주·강원의 대전환을 위한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이번 선거에서도 삼성반도체공장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는데, 삼성은 현재 짓는 공장을 완성하는데만 10년이 걸린다. 책임자로부터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없다는 답을 직접 들었다”며 “임기와 동시에 본인이 약속한 공약을 폐기한 자치단체장은 김진태 후보 밖에 없다. 사실상 계약위반인 사안”이라고 직격했다.

우 후보는 또 이날 해외 드론·우주항공 전문기업 유치 공약과 관련한 구체적인 구상도 공개했다.

그는 “2~3개월 동안 준비해온 외자유치 사업”이라며 “세계적인 항공우주 첨단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현재 투자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선 드론 제조공장으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원주의 군 유휴부지 활용 방향에 대해서도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국내 기업과의 공동법인 설립해 중장기적으로 방위산업 기업의 유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 정부에서 제기된 GTX-D노선의 원주 연장 사안에 대해서도 “시민의 입장에서 필요하다면 적극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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