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22일 강릉 주문진시장에서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와 함께 집중 유세를 열고 강릉·영동권 경제 대전환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해 김도균 강원도당위원장, 송기헌 의원, 서미화 의원, 백승아 의원 등이 함께하며 집권 여당 총력 지원 유세를 펼쳤다.
우상호 후보는 이날 “국내 5대 대기업 중 한 곳과 협의를 통해 강릉 일대에 최소 20조원에서 최대 70조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유치했다”며 “이 사업은 단순히 강릉만의 사업이 아니라 주문진과 속초, 양양, 동해, 삼척까지 모두 혜택을 보게 되는 강원도 사상 최대 규모 투자다. 기업이 직접 사용하는 시설에 직접 투자하는 사업인 만큼 확실하게 추진되는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려면 도지사와 시장이 호흡을 맞춰야 한다”며 “우상호와 김중남이 함께해야 기업 투자도 신속하게 진행되고 지역 발전도 속도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청래 대표는 “강원도와 강릉이 발전하려면 예산과 법이 필요하고, 지금 그 예산과 법을 추진하는 것은 민주당 정부와 민주당 국회”라며 “대통령도 민주당, 도지사도 민주당, 강릉시장도 민주당이어야 강릉 발전 속도를 제대로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호남에서 강릉까지 직결되는 KTX 노선을 2031년까지 완공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호남권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어나 강릉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 후보는 주문진 지역 현안과 관련해 “김중남 후보와 함께 주문진 주차 문제부터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관광객들이 더 편하게 찾아와 지역 상권과 시장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우상호와 김중남이 힘을 합치면 강릉에는 더 많은 변화와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며 “청년이 돌아오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강릉과 강원도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