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고성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지난 22일 G1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함명준 후보와 국민의힘 박효동 후보는 지역 현안과 상대 정책을 놓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특히 각 후보는 개별질문과 주도권 토론에서 송곳 질문을 이어갔다. 먼저 개별질문에서 함 후보는 “강원 전체 인구가 줄고 있는데 고성 인구를 10만으로 만드는 게 실현 가능하냐”고 박 후보에게 질문했다. 박 후보는 “임기 4년 내 목표는 5만이지만 항만과 산업 기반이 확충되면 장기적으로 10만 달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주도권 토론에서 박 후보는 함 후보에게 최근 논란이 불거졌던 군유지 매각과 민간 호텔 조성 논란에 대해 질문했다. 박 후보는 일반 경쟁 입찰이 아닌 기부 대 양여로 진행된 절차에 문제를 제기했다. 함 후보는 “행정안전부를 통해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하라는 결론을 받았다”며 문제가 없다고 맞받아쳤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역 일자리와 동해고속도로 조기 개통, 안보 및 관광정책 등에 대한 공통 질문도 이어졌다. 후보들은 각자 답변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두원기자 onedoo@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