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하면서 횡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다.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후보와 국민의힘 임광식 후보, 무소속 김명기 후보는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에도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 정주와 교육·문화, 농업 지원 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표심잡기에 집중했다.
장신상 후보는 지난 23일 횡성읍 선거사무실에서 지역 청년 특보단과 만나 청년 주거를 위한 1만원 임대주택과 결혼자금 5,000만원 융자 지원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횡성은 지금 소멸 위기라며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인 500만 관광산업을 반드시 성공해 자영업, 소상공인, 농민과 후손들이 함께 먹고 살 산업으로 만들겠다”며 “관광산업으로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 주거를 위한 1만원 임대주택과 결혼자금 5,000만원을 융자해 주고 자녀 수에 따른 이자 감면 정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광식 후보는 연휴기간 보도자료를 내고 ‘대학 미진학 예비 청년 자립지원금 지원정책’과 ‘횡성군 청소년 문화체육센터’ 건립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임 후보는 “청년들이 대학 진학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사회 출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횡성에 일정기간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부터 24세까지의 대학 미진학자 및 사회초년 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200만원의 자립지원금 지급하겠다”며 “청소년들의 문화·체육·교육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군 청소년 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명기 후보는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경감을 위해 현재 50% 감면인 농기계 임대료 감면사업을 전액 감면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구입하려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부담해야 하는데 소규모 농가, 고령농, 청년농에게는 부담이 너무 크다”며 “농자재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삼중고를 겪는 농가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만큼은 군이 전액 책임지고 농민들의 지갑에서 돈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하는 생활정책으로 농민들이 농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