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문인화 부문에 ‘매란(문인화)’을 출품한 김미애(춘천)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예총과 강원미술대전조직위원회는 지난 23, 24일 이틀간 강원예술고에서 현장 휘호 등 심사를 진행, 대상 수상작 ‘매란’을 비롯한 입상작을 최종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창작상에는 장미나(한문부문)씨와 김소진(한글부문)씨가 각각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대상수상작은)수려한 필선과 단아한 먹빛, 탁월한 구도의 극치를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봄바람에 피어난 매화를 담묵의 깊은 그라데이션으로 포착해,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살아 숨 쉬는 듯한 현실감을 자아낸 한 폭의 수작”이고 평가했다.
대상 수상자인 김미애씨는 대회 최고상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과 매입상금 5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창작상 수상자인 장미나·김소진씨에게는 각각 도예총회장상과 매입상금 15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28일 오후 1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수상작 전시회는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