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휴일을 맞아 철원군수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야·무소속 군수 후보들은 저마다 지역 발전과 민생 회복을 강조하며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한금석 후보는 갈말읍과 서면, 동송읍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밀착형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 후보는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공약을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데 집중했다. 국민의힘 김동일 후보도 지역 내 전통시장과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바닥 민심 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도·군의원 후보들과 일정을 함께하며 보수 지지층 결집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가 철원을 찾아 각 후보들과 합동유세에 나서며 선거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무소속 고기영 후보 역시 거리 유세를 벌이며 “경제를 살리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지난 24일 철원군전문건설업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각 군수 후보들은 유세와 간담회, 거리 인사 등을 이어가며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공략에 주력하는 한편 26일 철원군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철원군수 후보자 방송토론회 준비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철원군수 선거는 정당 및 후보 경쟁력, 민심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며 접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