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강원일보 주최 2026 제5회 태백산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태백부 4학년 경기에서 원주태장초가 25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원주태장초는 이날 태백 고원 3구장에서 열린 4학년 태백부 결승경기에서 동탄DTI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승리를 거뒀다.
양팀은 결승 경기에서 일진일퇴의 공방을 거듭했다.
전반 동탄DTI가 패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1점 앞서 나갔으나 후반 시작 5분여만에 원주태장초가 패널티킥 찬스에서 득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기를 잡고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 원주태장초는 추가 득점을 올리며 앞서 나갔지만 후반 종료 5분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동탄DTI가 득점, 2대2로 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동탄DTI 네번째 키커의 슛이 골문을 벗어나며 승리는 원주태장초에게 돌아갔다.
최우수감독상은 원동근 원주태창조 감독, 최우수선수는 원주태장초 전현석 선수, 우수선수는 동탄DTI 김예준 선수가 각각 받았다.
태백부 공동 3위는 FC동해와 파주웨일즈가 차지했다.
5~6학년은 조별리그 후 태백부(상위), 함백부(하위)로 나눠 스토브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강원일보·태백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태백시, 태백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베트남 호앙마이(Hoang Mai) Star School 3개팀을 포함해 4학년부 11개 팀, 5학년부 20개 팀, 6학년부 20개 팀 등 총 51개 팀이 참여했다.
신효태 태백시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태백에서 서로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장이 됐다”며 "많은 선수·임원·학부모가 지역 음식점·숙소를 이용하며 상경기에도 보탬이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