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는 강원지역 선거인(유권자)이 132만9,742명으로 확정됐다. 도내 전체 인구 대비 선거인 비율은 88.1%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6·3지방선거에서는 도내 전체 인구 150만8,659명 가운데 선거인명부에 오른 이는 132만9,742명이다. 2022년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133만6,080명)에 비해 6,338명(0.47%) 줄어든 규모다. 투표가 이뤄지는 투표구 수는 664개다.
지역별로 원주지역 선거인 수가 31만3,604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춘천이 24만7,875명, 강릉이 18만2,963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른바 ‘빅3’라고 불리는 해당 지역에 유권자가 대거 몰려있는 만큼 도지사·도교육감 후보들은 승패를 가를 이들 지역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곳은 양구군으로 남자 9,348명, 여자 8,370명을 합쳐 1만7,718명에 그쳤다. 화천군도 1만9,910명으로 전체 선거인 수가 2만명을 밑돌았다.
몸이 불편해 직접 투표소를 찾을 수 없는 도내 거소투표 신고인은 3,799명으로 집계됐다.
선거인명부는 선거 이전에 투표 권리를 갖춰는지를 확인하고 ‘이중 투표’나 ‘부정 투표’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작성한다. 지난 12~16일 5일간 선거인명부가 작성됐고, 열람기간과 이의신청 등을 거쳐 선거 12일 전인 5월22일 확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