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6·3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 평창지역 여야 후보들이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평창군수 후보는 지난달 30일 평창읍에서 도·군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집중 유세를 벌였다. 이날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참석해 평창군민에게 큰절을 올리며 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승영 평창역세권발전협의회장도 이 자리에서 “KTX평창역 인근에 있는 20억원 상당의 본인 소유 토지 7,603㎡(약 2,300평)을 서울대병원 평창분원 유치 시 병원 부지로 기부채납하겠다”며 한 후보 지지의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 심재국 평창군수 후보는 같은 날 평창읍에서 도·군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유세활동을 펼쳤다. 유세에는 가수 하동진씨 등이 참석했으며, 심 후보는 이후 대관령 및 장평 등으로 이동해 지지를 호소했다. 1일에는 진부면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세전을 이어간다.
이와 별개로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법적 대응도 이어지고 있다.
심재국 후보 캠프는 최근 유세 현장 등에서 제기된 ‘공단 이사장직 제안’ 의혹과 관련해 해당 주장을 한 지역 정치인 등을 고발 조치했다. 심 후보 캠프는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또 심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현수막 게첨과 관련해서도 고발에 나섰다.
이에대해 한왕기후보선거대책위원회는 “해당 의혹에 대한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