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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원주 시·도의원 선거, 무소속·군소정당 변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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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무소속 3명⋯현직 도의원 류인출 후보 판세 영향 주목
시의원 개혁신당 1명·조국혁신당 2명·무소속 1명 등 4명 출전

【원주】6·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중심의 양강 구도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지역 시·도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과 군소정당 후보들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원주시장 선거는 사실상 양당 대결 구도로 압축됐지만, 시·도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 후보와 제3정당 후보들이 가세하며 일부 선거구 판세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6·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신분으로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함경호(원주6)·류인출(원주8)·장이수(원주9) 후보(사진 왼쪽부터)

도의원 선거에서는 6선거구에 함경호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8선거구에는 류인출 후보, 9선거구에는 장이수 후보가 각각 무소속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특히 류인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현직 도의원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지지층 일부를 흡수하며 선거 구도에 변화를 주고 있다는 평가다.

시의원 선거에서는 군소정당 후보들의 움직임도 눈길을 끈다. 나선거구에서는 개혁신당 전상현 후보가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하고 선거운동에 나섰다.

◇6·3 지방선거에서 군소정당·무소속 신분으로 원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전상현(나·개혁신당)·이재형(다·조국혁신당)·(김영춘·˝)·전병선(차·무소속) 후보

조국혁신당도 원주지역에 2명의 후보를 출전시켰다. 다선거구에는 이재형 후보가, 라선거구에는 김영춘 후보가 각각 출마해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무소속 시의원 후보는 당초 3명이 거론됐으나 현재는 1명만 남은 상태다. 나선거구 조용석 후보는 중도 사퇴했고, 사선거구 원제용 후보는 본선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차선거구에서는 전병선 후보가 유일한 무소속 후보로 선거를 치르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무소속과 군소정당 후보들이 상대적으로 주목도는 낮지만, 일정 부분 표심 이동을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후보들의 정치 성향과 과거 소속 정당 등을 고려하면 양당 후보들에게 적잖은 부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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