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들이 도내 곳곳을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후보들은 춘천·원주·강릉 등 도내 빅3 도시를 거점으로 군 지역까지 유세 범위를 넓히며,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은 교육감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주목도를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강삼영 후보는 투표일 전까지 강원지역 18개 시군을 한번 더 순회하는 마지막 유세 대장정에 나섰다. 지난 31일 원주 아침인사를 첫 일정으로 순복음 춘천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영월, 정선, 평창을 찾았다. 영서 내륙권을 시작으로 유세전을 시작한 강 후보는 1일 영동권을 거친 뒤, 2일 원주와 춘천에서 유세를 마무리 한다.
신경호 후보도 하루 4~5개 지역을 돌며 강행군 유세를 소화했다. 지난 31일에는 태백과 정선, 영월, 평창 등 영서 내륙권 집중 유세를 펼쳤으며, 지난달 30일에는 삼척과 동해서 영동권 유권자들을 만났다. 신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횡성과 원주에서 남부권 표심을 잡기에 나서며, 홍천과 춘천에서 지지층 결집에 주력한다.
박현숙 후보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밀집된 원주를 주말 유세지로 택했다. 박 후보는 지난 31일 오전 원주새벽시장을 시작으로 원주시 내 교회와 기업도시 등을 순회했다. 1일에는 춘천과 홍천을, 2일에는 원주를 전략지로 정했다.
같은 날 최광익 후보는 도교육청 소재지인 춘천에서 집중유세를 벌였다. 최 후보는 1일에도 도교육청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여는 등 춘천지역 표심 잡기에 총력을 다한다. 선거 전날인 2일에는 원주에서 마지막 유세에 집중한다.
한편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 강삼영 후보는 춘천에서, 박현숙 후보는 화천에서, 최광익 후보는 삼척에서 각각 한 표를 행사하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신경호 후보는 본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