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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사전투표’ 본투표까지 이어질까⋯"투표 참여 독려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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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사전투표·최종투표 대체적으로 동반 상승세
높은 투표 열기·참여 의지에 여야 후보들 투표 독려
언론사 공동 여론조사 결과 투표 의지 94.6% 달해

사상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6·3지방선거 투표 열기가 본투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벌써부터 각 정당은 뜨거운 사전투표 열기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 본투표까지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14년 지선 사전투표율이 14.24% 였을때 본투표율 62.2%였다. 2018년 제7회 지선의 경우 사전투표율이 22.26%로 올랐고 최종투표율도 63.2%로 동반 상승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같은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2016년 제20대(사전투표율 13.36%·최종투표율 57.7%), 2020년 제21대(사전투표율 28.75%·최종투표율 66.0%), 2024년 제22대(사전투표율 32.64%·최종투표율 66.6%)에서는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 모두 오름세였다.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을 보면 2017년 제19대 25.35%, 2022년 제20대 38.42%로 올랐다 2025년 제21대 들어 36.60%로 소폭 내렸지만, 최종투표율은 3회 연속 오름폭을 보였다.

지난 29,30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27.05%에 이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최종투표율이 기대되는 이유다.

 

앞서 강원일보 등 6개 언론사가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반드시 투표하겠다’ 82.6%, ‘가능하면 투표하겠다’ 12.0% 등 사실상 94.6%가 투표 참여 의지를 밝힌 점도 높은 최종 투표율을 기대하는 이유다.

이에 따라 여야는 높은 사전투표 열기를 유리한 신호로 받아들이며 본투표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김도균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사전투표율에 대해 “우상호 후보에 대한 기대감과 이재명 대통령이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도록 해야겠다는 국민적 요구”라고 해석했다. 
이철규 국민의힘 도당 위원장은 “정권에 대한 심판과 분노와 같은 감정이 있을 때 투표율이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선거 투표율은 역대보다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야 강원지사 후보들 역시 투표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원주기업도시 지정면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전날 춘천에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투표에 참여하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최근 네 차례에 걸쳐 ‘특별한 TWO표’라는 투표 독려 캠페인을 선보였다.

다만 4년전인 2022년 제8회 지선의 경우 사전투표율이 25.20%를 기록했지만 최종투표율은 앞선 지선(63.2%)보다 낮은 57.8%를 보였다. 당시 선거를 석달 앞두고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면서 정치적 피로도와 관심도 하락 등이 변수로 작용한 모습이다.

[강원일보 등 강원지역 6개 언론사 공동 여론조사 개요]
■ 조사의뢰 : 강원일보, 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강원도민일보, G1방송
■ 조사일시 : 2026년 5월 18일~23일(6일간)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 조사 대상 :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 표본크기 :  9,029명(가중값 적용 사례수 9,029명, 시·군별 500~504명)
■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 분석방법 :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별 여론조사 완료 사례수(500~504명)를 합산하여 2026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시군별 만18세 이상 인구수를 기준으로 가중치를 부여하여 재분석한 결과임
■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15.8~45.3%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표본오차 : (강원 통합 분석) 95% 신뢰수준에서 ±1.0%p, (시·군별) 95% 신뢰수준에서 ±4.4%p
■ 질문내용: 시장·군수,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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