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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에게 수억원 빌린 뒤 잠적한 방송인 출신 전 서울시의원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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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시의원을 지낸 전직 방송인이 지역 주민들에게 억대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방송인 출신 전직 서울시의원 문모씨를 사기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문씨는 지난해부터 서대문구 지역 주민과 상인을 상대로 수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채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피해액이 5억원을 넘지 않는 것으로 조사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은 적용되지 않았다.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문씨는 2014∼2018년 서울시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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