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장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후보가 3일 밤 11시 현재 국민의힘 김기하 후보에 앞서나가고 있다.
3일 밤 11시 현재 잠정집계 결과 개표율 56.7% 상태에서 이정학 후보가 1만4,594표(54.6%), 김기하 후보가 1만1,271표(42.2%)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혁신당 김홍수 후보는 869표(3.3%)를 얻고 있다.
현직 시장의 3선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 상태에서 치러진 동해시장 선거에서 당초 접전이 예상됐던 것과는 달리 이정학 후보가 초반부터 김기하 국민의힘 후보와 상당한 표 차이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 후보는 동해시 선거인 4명 중 1명꼴로 참여한 사전투표에서 전체 10개 동 가운데 망상동에서만 31표 차이로 1위 를 내 준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9개 동에서 모두 승리, 4,650표 차이를 기록하며 당선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그러나 본투표함에 대한 개표가 시작되며 김기하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잇따라 나오며 후보 간 표차가 조금씩 줄어들며 접전 양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동해시 선거인 7만4,929명 가운데 4만7,110명(사전투표 1만9,578명 포함)이 투표에 참여, 62.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22년의 54.7%에 비해 8.2%p 높은 수치다.
지난 5월 3, 4일 강원일보 단독 여론조사에서 이정학 43.4%, 김기하 40.7%로 2.7%p 차이를 보였으며 이후 5월 18, 19일 강원일보 등 도내 6개 언론사 공동 여론조사에서 이정학 38.1%, 김기하 37.7%로 불과 0.4%p 차이의 초접전 양상을 보이며 선거 결과 예측을 어렵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