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횡성군수에 당선됐다.
전·현직 군수 후보와 새로운 도전자까지 3자 대결로 치러진 횡성군수 선거에서 장신상 후보가 국민의힘 임광식 후보와 무소속 김명기 후보를 물리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장 후보는 지난 2020년 보궐선거로 당선된 뒤 지난 2022년 선거에서의 패배를 딛고 재선 고지에 올랐다.
장신상 후보는 4일 0시 기준 99.94%가 개표된 가데 1만4,275표를 얻어 득표율 49.99%를 기록했다. 장신상 후보는 3일 오후 6시 투표 마감 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사전개표에서 모든 읍면에서 앞서며 승기를 잡은 뒤 본 투표함이 열리면서 다른 후보와의 격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장 후보가 선거기간 내내 500만 관광으로 횡성군민이 100년을 먹고 살 경제 기반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힘있는 집권여당의 후보임을 내세운 것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정연학 바르게살기운동 횡성군협의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여야간, 보수 후보간 치열하게 경쟁한 만큼 당선인은 지지자와 진영의 대표에 머물지 말고 횡성군민 화합의 대표, 통합의 군수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횡성군은 선거인 4만1,729명 가운데 2만9,256명(사전투표 1만3,476명 포함, 사전 투표율 32.29%)이 투표해 70.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66.4%보다 3.7%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