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오는 9월 정식 개방을 앞둔 고성 송지호 바다하늘길이 지역의 새로운 대표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식 개방에 앞서 군은 최근 약 2주간 송지호 바다하늘길에 대한 시범운영을 실시, 이 기간 11만여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쳤다. 군은 당초 일일 입장객을 하루 2,000명으로 제한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방문 수요에 따라 인원 제한을 해제하고 안전요원과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기까지 했다.
송지호 바다하늘길은 고성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의 주요 시설 중 하나로 해상 스카이워크 위에서 하늘을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지는 죽도 산책로 역시 자연의 원형을 간직한 풍경을 바탕으로 이번 시범운영 기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 주요 시설로는 지상 3층 규모의 송지호 바다하늘센터와 유니버셜 동선 등이 함께 조성돼 방문객들을 맞이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군은 이번 시범운영 기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방문객 의견을 바탕으로 시설 전반을 보완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정식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관광객 유입 증가와 체류시간 확대를 이끌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방문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시설로 정식 개방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원기자 onedoo@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