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우여곡절 끝 강릉예총 제19대 집행부 출범⋯한국예총 인준 승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읽어주는 뉴스

【강릉】속보=강릉예총이 우여곡절(본보 2025년 5월 22일자 4면 보도) 끝에 정식 출범했다.

강릉예총은 “지난달 23일 개최된 제19대 강릉예총 임원선출 총회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으며, 지난 8일 한국예총으로부터 인준을 받아 김태규 전 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장이 제19대 강릉예총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지난해 1월 진행된 강릉예총 회장 선거에서 김태규 전 지부장이 신임 지회장에 당선됐지만 한국예총은 선거 당시 중앙회 회원이 아닌 대의원이 있었다며 회장 인준을 불승인(본보 지난해 5월22일자 12면 보도)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결국 이번 인준 승인으로 1년6개월여 만에 다시 정상 가도에 오르게 됐다.

김태규 회장은 “이제 강릉 예술계에 ‘네 편, 내 편’은 결코 없으며, 제가 먼저 가슴을 열고 하나의 울타리로 묶어내겠다”며 ‘내부 대화합’을 강조했다.

또한, 3대 추진 계획으로 △붕괴된 예총 사무국의 신속한 재건 △8개 협회가 주인공이 되는 구조적 혁신 △강릉시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미래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

강릉예총은 축제와 전시를 재개하는 동시에, 강릉시립예술단 창단과 예총회관 건립이라는 지역 예술계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실무 TF팀을 즉시 가동할 계획이다.

김태규 회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강릉예총이 예향 강릉의 자존심을 되찾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애정 어린 시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