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8,000선 내준 코스피, 거래량도 뚝…올해 들어 ‘최저’

읽어주는 뉴스

코스피, 전날보다 4.52% 내린 7,730.82
코스피 거래량도 이달 들어 42.01% 감소
코스닥 지수, 1.67% 내린 951.63선 마감

연합뉴스

코스피가 10일 4% 넘게 급락하며 널뛰기 장세를 펼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66.11포인트(4.52%) 내린 7,730.82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97.16포인트(2.43%) 내린 7,899.77로 출발해 한때 장중 한때 7,541.11까지 밀렸다. 코스피 시장에는 오후 들어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8일 매도 사이드카, 9일 매수 사이드카에 이어 3거래일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가 이달 들어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면서 큰 변동성을 보이자 거래량도 뚝 떨어졌다. 

이달 코스피 거래량은 올해 들어 최저치인 하루 평균 5억401만 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일 평균 거래량은 5억5,001만 주였고 2월 10억4,845만 주, 3월 11억766만 주, 4월 9억4,718만 주, 지난달 6억9,879만 주로 집계됐다. 올해 1∼5월 하루 평균 거래량은 8억6,920만 주로, 이 기간 거래량과 비교하면 이달 들어 42.01% 감소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6.18포인트(1.67%) 내린 951.6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9.23포인트(0.95%) 내린 958.58로 개장해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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