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오는 10월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기상상황과 위기징후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위기경보 단계별 근무조를 편성하고 정선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유관기관과 상황 전파 및 주민 대피 체계를 유지해 초기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체 면적의 86%가 산림인 지역 특성을 고려해 취약지역 관리도 강화한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사방시설물 점검과 위험지역 순찰을 맡고, 예·경보 발령 시 주민 대피 안내와 현장 대응에 나선다.
예방사업도 병행된다. 군은 봉양1지구, 직전1지구, 사북1지구, 광덕1지구, 반천3지구 등 7개소에 사방댐을 설치하고 정선읍 봉양리 등 5개소에서 산지사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80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도 벌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정비할 계획이다.
김진선 군 산림조성팀장은 “24시간 대응체계와 취약지역 관리 강화로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