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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 전선, 휴지로 만든 사제 폭탄 들고 거리 활보하며 행인 위협한 20대 벌금 600만원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남성이 사제 폭탄을 만들어 불특정 다수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5단독 김웅수 판사는 최근 공중협박 혐의로 기소된 20대 ...

2025-08-17 13:45:55

새벽에 군산 앞바다서 해루질하던 50대 관광객 숨진 채 발견

17일 새벽시간대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해루질(맨손으로 어패류 등을 잡는 일)하던 50대 관광객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

2025-08-17 12:42:11

동해해경, 삼척 해상에서 응급환자 경비함정 긴급 이송

동해해양경찰서가 삼척 장호 동방 11㎞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 동해해경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11분께 1만9,000톤급 화물선(승선원 16명)에서 미얀마 국적의 선원 A(32 )...

2025-08-17 12:10:47

태안 국도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 몰다가 전신주 들이받은 30대 운전자 입건

17일 자정을 넘긴 시간 충남 태안 국도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전신주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입건됐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0시 15분께 충남 태안 태안읍 삭선리 38번 국도를 달리던 승용차...

2025-08-17 11:59:52

화성 상가주택 3층서 불…60대 중국인 옷에 불 붙은 채 창밖으로 떨어져 사망

17일 오전 경기 화성의 한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다른 세대 거주자들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께 경기도 화성...

2025-08-17 11:38:22

말다툼하다 남편 차에 불 지르고 10대 딸 흉기로 위협한 30대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말다툼 중 화가 난다는 이유로 남편의 승용차에 불을 지르고 10대 딸을 흉기로 위협한 3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A(39) 씨의 일반자동차방화, 특...

2025-08-17 10:29:42

마포구 아파트 화재로 20대 아들과 60대 모친 숨져…스프링클러 설치 안돼 피해 키워

17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해당 동에 거주하는 주민 89명은 긴급 대피했다. 숨진 20대 남성과 60대 여성은 모자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은 현장에서 ...

2025-08-17 10:10:21

음주운전으로 여러 번 선처받고도 또 낮술에 무면허 운전 40대 징역 6개월

음주운전죄로 여러 번 선처 받고도 또다시 낮술에 무면허 운전을 한 40대가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혐의로...

2025-08-17 09:08:44

'40대 모임' 카톡 오픈채팅방서 알게 된 지인 속여 뜯은 1억 도박에 탕진한 40대 징역 6개월

'40대 모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알게 된 지인을 속여 2개월간 1억원 넘게 뜯어 도박에 탕진한 40대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

2025-08-17 09:02:12

승합차 3대 연쇄 추돌…2명 사망·15명 부상

16일 오후 4시 10분쯤 충남 예산군 응봉면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졌고, 1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들은 모두 같은 작...

2025-08-16 23: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