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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갑질·괴롭힘 의혹’ 양양군 7급 공무원 구속영장 발부
조희대 "사법제도 그릇된 방향으로 개편된다면, 결과는 국민에게 되돌리기 어려운 피해 초래"
더불어민주당이 법안 연내 처리를 목표로 하는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 법안에 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전국 법원장 회의가 5일 열렸다. 대법원 소속 사법행정기구인 법원행정처(처장 천대...
광해광업공단 국내 자원업계 지원 등에 1,095억원 지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국내 자원업계 지원과 핵심광물 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1,095억원을 투입한다. 공단은 5일 강원혁신도시 원주 본사에서 국내 자원업계 대상 민간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국내 광업 국고보조...
6·3지선 D-180, 여·야 사활 건 ‘강원 쟁탈전’ 막 오른다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일 기준 18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선거 전쟁의 막이 올랐다. 강원 지역에선 여당 프리미엄에 힘입어 강원특별자치도를 뒤집으려는 더불어민주당과 강...
눈 내린 강원…퇴근길 교통대란 이어져
4일 오후부터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6㎝가 넘는 눈이 내리며 퇴근길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홍천 백양치터널 6.3㎝, 철원 동송 5.9㎝, 화천 ...
신임 화천부군수에 안중기 임명
강원특별자치도는 5일 신임 화천부군수에 안중기(57) 전 강원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을 임명했다. 안 신임 부군수는 정선 출신으로 정선종고와 삼척산업대를 졸업했다. 강원자치도 전략산업과장과 횡성부군수, 산림...
영동고속도로 개통 50주년… ‘강원의 대동맥’ 넘어 ‘대륙의 길’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고립을 깨고 산업화와 관광 붐을 이끌었던 ‘강원의 대동맥’ 영동고속도로의 개통 50주년을 맞아 미래 도로망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강원일보와 강원연구원은 5일 오후 2시 강원도...
반세기 지킨 ‘영동고속도로 기념비’ 누더기 신세…관리 필요성 제기
“해발 850m의 대관령 정상에 우리나라 최대의 기념비를 세운다.” 대관령 정상에 우뚝 선 10m 높이의 ‘영동동해고속도로 준공기념비’. 1975년 10월 영동고속도로 새말~강릉 구간 개통과 함께 세워진 이 비석은 반...
강원랜드, 안전문화 정착 위한 실천 강화
【정선】 강원랜드가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와 함께 ‘제3회 안전문화의 날’을 개최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시민재해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임...
“지역 상생 통해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
강원유통업협회(회장:정홍순·사진)는 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2025 강원유통인 화합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유통인들이 올 한해 노고를 격려하고 위기 타파전략을 공유하며 경기침체 극복 ...
원주 지정면 주택에서 불…8천만원 재산 피해 내고 40분 만에 진화
원주시 지정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다 5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48분께 강원 원주시 지정면 신평저수지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
홍천 철도 유치 염원 6만명 서명 대통령실에 전달
【홍천】 홍천 지역 숙원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목소리가 대통령실에 전달됐다.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는 군민 6만 2,000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우상호 ...
국토 중심 □ 연결 ‘큰 구상’…서울-경기-강원 순환철도망 현실화된다
서울-경기-강원 우리나라 국토의 중심부를 크게 ‘□’형태로 순환하는 철도망 구축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 국회의 내년 정부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서울-경기-강원 순환철도망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반영이 심도있...
[강원 주말날씨]6일까지 강추위…철원 영하 12도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을 앞두고 5일 강원도 전역에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늦게까지 내린 눈의 영향으로 5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영하 2도를 보이겠다. 내륙 지역...
환경미화원에 갑질 논란 양양군 7급 공무원 구속영장 청구
속보=양양군 환경미화원에 대한 갑질 및 직장 괴롭힘 의혹이 제기된 양양군청 7급 운전직 공무원(본보 지난 11월28일자 5면 등 보도)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강요 등 혐의로 양양군 ...
강릉 114년만에 최장 22일간 가을장마 …강원도 가을 평균기온 역대 2위
지난 가을 강릉에는 114년만에 최장 가을장마가 오고 강원지역의 평균 기온은 역대 두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서쪽으로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예년보다 오랫동안 머무르며 세력을 키웠기 때문이다. ...
“물 이용부담금 단가 인상하면 강원도 연105억~197억원 추가 재원 확보 가능”
한강수계관리기금의 물이용부담금 단가를 인상하면 강원특별자치도는 연 105억에서 197억원의 추가 재원 확보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춘천상공회의소(회장: 고광만)는 4일 춘천상의 회의실에서 ‘한강수계...
강원지역 다중밀집시설·집합시설 잇단 화재…대규모 피해 예방 대책 시급
강원지역 다중밀집시설이나 집합시설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에 대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기온이 떨어지면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기계 및 시스템 오작동, 창문 또는 출입문 폐쇄 ...
강원특별자치도, 동춘천산단 ‘국방방호시험장’ 유치 확정
강원특별자치도는 483억원 규모의 국책 연구시설인 국방기술품질원 국방방호시험장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첨단방위산업을 7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이며 이번 유치는 전략산업 경쟁력 ...
강원 영동권 가뭄 대응 예산 435억원 확보…송기헌 “물 걱정 없는 강원 위해 노력”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역의 만성적 가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요 예산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당의 총력 대응과 정부의 관심, 실무 협의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
산자중기위 반도체특별법 의결…이철규 “국가 차원 전략적 지원 시급”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4일 산업통상자원지식재산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이 ...
강원자치도, 영동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강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4일 강릉아산병원에서 영동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도와 강릉아산병원, 영동권 9개 시군(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평창, 정선, 고성, 양...
"의료인력정책, '의사 중심'에서 '주민 중심' 으로 축 옮겨야"
지역의사제가 최근 국회 문턱을 넘은 가운데 지역 의료 인력 정책이 지방분권, 지역사회의 민주적 거버넌스 원칙 아래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강원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의...
'깜깜이' 문제 여전한 교육감선거, 유권자들 투표 포기
제9회 6·3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가 5일 기준 180일 앞으로 다가왔다. 교육 자치의 실현을 목표로 2010년 직선제가 도입된 이후 다섯 번째다.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교육감 직선제의 '깜깜이' 선거 문제가 ...
'불수능' 영어·국어 지난해보다 훨씬 어려웠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보다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4일 공개한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 만점자는 5명으로 지난해 11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가...
빚은 역대 최대인데 소득은 전국 최하위… 강원지역 금융복지 악화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로 강원지역 가구당 평균부채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근로소득은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 금융복지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과 국가데이터처, ...
강원지역 민간아파트 국평 평균 분양가 최고치 기록
지난달 강원지역 민간아파트의 전용 84㎡의 평균 분양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월 도내 전용 84㎡의 평균 분양가 전년대비 11.82% ...
유바이오로직스·휴젤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유바이오로직스와 휴젤㈜이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과 정서린 서린컴퍼니㈜ 대표는 은탑산업훈장과 대통령 표창을 ...
영동고속도로서 승용차-SUV ‘쾅’…2명 다쳐
평창 영동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SUV가 부딪쳐 2명이 다쳤다. 4일 오후 2시29분께 평창군 진부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진부3터널 인근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팰리세이드 SUV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룸메이트 목 부위 짓눌러 숨지게 한 60대 징역형
직장 기숙사에서 룸메이트와 싸우던 중 숨지게 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부장판사)는 3일 A(60)씨의 폭행치사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
[신호등]혐오에 맞서는 방법
[춘추칼럼]내년 지선 선호투표제 실시하자
[발언대]희망의 문을 열자
언중언
고독사라는 이름
사설
공직사회, 위기 땐 더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道 국비 10조 시대, 이제는 주민 일상에 체감돼야
이재명 대통령 “강원일보가 강원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 되어달라”
강원일보 창간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45년 창간 이래 강원일보는 강원도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며,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생생하게 기록해 왔습니다. 창간 당시 시대적 어려움 속에서도 정직한 보도와...
우원식 국회의장 “강원의 자긍심 지켜온 80년, 앞으로도 굳건히 나아가길”
안녕하십니까. 우원식 국회의장입니다. 강원일보 창간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원일보는 광복과 함께 태어나 지난 80년 동안 강원의 삶과 숨결을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하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
김진태 지사 “강원 새로운 100년, 강원일보의 더 빛나는 100년 응원”
강원일보의 창간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80년 간 언제나 강원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박진오 대표이사님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강원일보는 대한민국 최고의 역...
김시성 강원도의장 “강원일보 80년 시간 소중한 강원의 역사 기록”
반갑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시성입니다. 지난 80년간 일상을 살아가는 도민에게 매일 매일 강원의 소식을 전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명쾌한 담론을 제시해 주신 강원일보 전·현직 기자님과 임직원께...
신경호 도교육감 “내일 향한 방향 제시, 강원교육의 동반자”
안녕하십니까?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신경호입니다. 강원일보 창간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45년 해방의 감동 속에 태어난 강원일보는 강원의 변화와 도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해 온 강원의 ...
[특집]32도씨 온천수에 눈 녹듯 피로 '사르르'-가곡 유황온천&스파
[특집]가곡 유황온천&스파 (주변 명소)
[포토뉴스] '2025강원중소기업 융합플라자' 개최
[책]시조로 읽는 김시습의 강원 한시
[AI 저널리즘 리빙랩]창업 환승역, 강원을 떠나는 청년들 ③창업가가 말하는 해법은
전국 목회자 강원서 화합…‘국민공감 전국대회’ 성료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
“중소기업 이업종 교류로 AI시대 성장 돌파구 찾자”
강원농업기술원, 신규농업인 소통·공감 워크숍 진행
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 ‘2025 강원 법무보호복지대회’ 개최
태백 화전민 아들이 '철의 의사'로···李대통령과 오찬한 김기하 명장
재출발 나선 원주DB, KCC 포워드 공백 공략한다
원주DB프로미가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되는 첫 경기에서 순위 상승을 노린다.국가대표 휴식기 전 5경기 2승3패로 아쉬운 흐름을 보였던 DB는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KCC를 ...
동아시아 체육교류 중심지로… 돗토리현·랴오닝성 선수단 잇달아 강원 방문
한국 남자농구, 첫 외국인 사령탑 선임…라트비아 출신 마줄스 감독 지휘봉
2025 강원·제주 동계 장애인체육 교류 성황
[영상]국내 최초 탄광 버라이어티 예능 꼰대희-김준호 ‘광속탐험대' EP. 완결판!
[영상]강원일보 80주년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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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인생 노(老)하우를 찾다]은발의 학생들, 캠퍼스에서 제2의 인생을 열다
지난 6월 일본 도쿄 릿쿄(立敎)대학의 한 강의실에서는 100여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교양 수업을 수강 중이었다. 강의실을 채운 학생들 대부분이 60대를 넘겼으며, 백발의 만학도난 6월 일본 도쿄 릿쿄대학의 한 강의실에서는 100여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교양 수업을 수강 중이었다. 강의실을 채운 학생들 대부분이 60대를 넘긴 고령층이었으며, 곳곳에서 백발의 만학도들도 눈에 띄었다. 은발의 대학생들은 수업 내용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필기와 노트북 타이핑을 해가며 수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처럼 은발의 대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릿쿄 세컨드 스테이지 대학이다. 두 번째 무대를 뜻하는 명칭처럼 일본 고령층은 이 곳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 배움 통해 활력있는 노후 설계=릿쿄 세컨드 스테이지 대학은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인 단카이세대(団塊世代)가 배움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08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일본은 올해 단카이세대가 모두 75세를 넘기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검정고시를 통과한 50대 이상이라면 세컨드 스테이지 대학에 입학이 가능하다. 기준에 부합한다면 전업주부도 도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업 과정은 본과, 전문과 모두 1년제 과정이며, 총 45개의 수강과목이 있다. 릿쿄대학 전 공통과목도 수강이 가능하다. 세컨드 스테이지 학생들의 평균연령은 65세다. 2025년도 입학생까지 포함해 총 18기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를 위해 커리큘럼은 총 3개의 선택과목으로 이뤄진다. 에이징 사회의 교양 과목(15개), 커뮤니티 디자인 및 비지니스 과목(14개), 세컨드스테이지 설계과목(14개) 등이다. 세미나 수업의 경우 재학생과 지도 교수가 함께 논문 작성을 위한 토론수업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수강생들이 스스로 정한다. 에이징 사회의 교양 과목은 수준 높은 교양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NPO/NGO법인의 이론과 같은 비즈니스 과목은 소셜비지니스 등에 적용할 수 있어 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세컨드스테이지 설계 과목은 사회노년학, 생의 발달 심리학, 액티브 시니어론 등 노후를 활력있게 보낼 수 있는 인생설계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층과 시니어 교류 통한 화합… 졸업생들 사회 공헌도=릿쿄 세컨드 스테이지 대학 재학생들은 일반 학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학부 학생들과 함께 학문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 수업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서관, 식당 등의 학내시설은 일반 학생들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오노 히사시 릿쿄대 명예교수는 “설립 초에는 학부생과 시니어와의 교류가 힘들 것이라 생각했으나 세대를 뛰어넘어선 소통이 이어지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학부생들의 학부모 반응도 폭발적이다. 세컨드 스테이지 재학생들은 20대 청년층과 교류하며 세대 갈등을 해소할 수 있어 좋다는 평가다”고 설명했다. 이에 수료 후 수업 과정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대학 측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본과, 전문과 학생 46명 중 24명(52%)이 캠퍼스 생활이 “아주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릿쿄 세컨드 스테이지 학생들은 졸업 이후에도 학문을 이어가거나 다시 직장을 갖기도 하고, 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기준 본과, 전문과 학생 35%가량이 대학원에 진학했다. 재학생 연구회 ‘킬리만자로회’는 모금을 통해 탄자니아의 교육 취약 지역에 여자중학교를 설립해 눈길을 끌었다. 시니어세대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이끄는 체계적인 교육이 주목을 받으면서 와세다대, 도쿄도립대 등 타 대학에도 세컨드 스테이지 학교가 생겨나고 있다. 테츠오 미즈카미 릿쿄대 부총장(세컨드 스테이지 대학 부학장)은 “릿쿄 세컨드 스테이지 대학의 차별화된 강점은 시니어 수강생과 일반 학부생들의 교류가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세컨드 스테이지는 단카이 세대의 배움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시작됐다. 앞으로도 시니어 세대가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설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도쿄=홍예정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100세 인생 노(老)하우를 찾다]빨간내복, 건기식 등 어르신들 쇼핑 성지… 할머니들의 하라주쿠
지난 6월 방문한 도쿄 도심 스가모역 인근의 한 상점가는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점을 찾은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상점가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는 주 고객층은 보행기를 밀고 다니거나 지팡이를 짚고 있는 백발의 노인들이었다. 각 상점별 매대에는 빨간내복, 건강식품, 지팡이, 보청기 등 어르신들을 위한 상품이 가득했다. 이곳은 일명 ‘할머니들의 하라주쿠’라고 불리는 노인 상점 거리 ‘스가모 지조도리 상점가’다. 일본 스가모 지조도리 상점가는 800여m의 거리 양쪽에 보청기 가게, 건강식품점, 반찬가게 등 약 190여개의 점포가 자리잡고 있다. 스가모 상점가를 찾는 방문객은 평일 하루에만 1~2만명에 달한다. 주고객층이 노인들인 만큼 노인 편의를 고려한 상점가 환경 및 시설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다. 스가모 상점가 입구에 위치한 스가모 신용 금고 본사엔 ‘금융 사기를 조심하라”는 문구가 큼직하게 써있다. 금융 사기범죄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대부분의 상점에서는 문턱을 찾아볼 수 없다. 상점에서 판매되는 물건들에는 일반 가게보다 훨씬 크고 진한 서체의 가격표가 붙어있다. 또 인도 곳곳에 벤치가 놓여있어 노인들이 쇼핑 도중에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상점가에는 50~60여년을 훌쩍 넘긴 전통있는 가게들도 많다. 메리야스 전문점은 1958년 문을 열었으며, 입구에 위치한 반찬가게 역시 운영한지 30년이 넘었고 화과자 점포는 8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업주들도 대부분 60대를 넘긴 어르신들이다. 일본 도쿄에는 스가모 상점 이외에 백화점, 서점 등에서도 어르신들을 배려한 환경 조성이 눈에 띈다. 신주쿠 게이오 백화점 8층에는 노인들을 위한 용품 판매점으로 구성돼 있다. 휠체어, 가정용 돌봄 침대 등의 상품이 한 자리에 모여있다. 대형서점인 키노쿠니야에는 노인과 관련한 '돌봄·의료' 책을 모아놓은 곳 돌봄 전용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다. 노인들 뿐만 아니라 돌봄 케어 등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고바야시 데츠 스가모 지조도리 상점가 진흥 조합 부이사장은 “스가모 상점의 가게 대부분이 1층에 위치해 있다. 또 상점가의 큰 특징 중 하나는 길이 하나로 조성돼 있다는 점”이라며 “주고객층이 고령층이다 보니 셀프계산대에 담당 점원을 비치하는 등 상점 진흥 조합에서 노인 편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도쿄=홍예정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선순환 인재 생태계 구축
강원대학교가 지역의 교육, 산업, 정주 환경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역혁신의 중심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강원대 RISE사업단은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주체가 되고 있다.RISE는 대학만을 지원하는 사업이 아니라, 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인재를 기르고 산업을 성장시키며, 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체계적 지역혁신 모델이다.즉, 대학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은 청년이 머무를 수 있는 생활 환경을 갖추는 구조를 통해 ‘강원에서 배우고,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다. ‘대학이 지역의 미래를 다시 쓰고 있다’는 말이 현실이 된 것이다.■ ‘강원 경제 미래 엔진 설계’…강원 전략산업 육성=강원대 RISE사업단은 대학을 거점으로 첨단·특화산업 기술사업화 혁신 생태계 구축을 핵심으로 ‘미래 강원’을 위한 산업 생태계를 새롭게 설계하고 있다.RISE사업단은 강원 지역의 산업·연구 기반, 지리·환경적 특성, 기업의 기술 수요를 종합 분석해 강원자치도가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분야인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반도체,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푸드테크, ICT 등 6대 전략산업을 핵심 성장 축으로 제시했다.이전까지는 대학이 단독으로 연구하고 기업이 사업화하며 지역이 이를 소비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대학·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R&BD 기반 상생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G-Tech 브릿지’ 플랫폼으로 연구성과가 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산업 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강원대는 총 6개 산업 13개 세부 분야에서 ‘산학공동 기술개발연구과제’를 통해 연구실 중심의 기술이 기업 현장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권역별 산업 모델도 구체화되고 있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춘천·홍천을 중심으로 지·산·학·연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했고, 미래에너지는 삼척·동해·강릉을 거점으로 수소 기반 산업 전환과 전주기 R&BD를 추진 중이다. 반도체 산업은 수도권과 연계된 ‘강원형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핵심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병행한다. CCUS 산업은 동해권의 시멘트·발전소 산업과 연계해 탄소중립 실증과 업종전환 모델을 마련했으며, 푸드테크와 ICT 산업 역시 춘천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에 맞춰 식품기술과 MyData 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별 특화모델과 권역별 산업 전략이 맞물리면서 강원 전역을 아우르는 균형 성장의 산업지도를 그려 나가고 있다.■ ‘떠나는 인재에서 머무는 인재로’…지역 정주 인재양성=청년 인구의 지속적인 외부 유출 해결을 위해 강원대 RISE사업단은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선순환 인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학생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전공 역량·실무 감각·지역 이해도가 함께 성장하도록 설계된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역 기관과 기업이 실제로 겪는 현안을 학생팀이 직접 진단하고 해결안을 제시하는 산학연계형 교육 모델로, 올해는 춘천캠퍼스 52팀, 삼척캠퍼스 8팀 등 총 60팀이 참여했다. 대학은 ‘현장에서 작동하는 지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은 새로운 관점과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정주형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또한 취업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전공별 특화 교육을 심화하며 실습·특강·견학 등 장·단기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해 현장 실무 경험과 지역 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초·중·고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학교와 협력, 고교학점제와 연계된 맞춤형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대학 교육과정을 미리 경험하고 지역 산업 기반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지역에서의 배움이 곧 미래의 진로로 이어지는 교육 루트’를 구축하고 있다. 이 밖에도 ‘늘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 양성 연수’를 통해 지역의 돌봄 및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2026 CES 통합강원관 서포터즈’를 모집·운영, 학생들이 강원지역 참여기업의 해외 전시를 직접 지원하고 현장에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기술 변화를 체득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태어나 세계로 나아가는 창업 생태계’…강원 기술창업 허브 조성=RISE사업단은 연구에서 창업으로, 창업에서 해외 진출로, 다시 지역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기술중심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지·산·학 연계 기술창업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교원 기술창업 아카데미 및 석박사 실험실 창업스쿨’을 통해 단순히 실험실 연구에서 창업 아이템이 멈추는 것을 넘어 기술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연계되는 Lab 중심 창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창업문화 구축과 더불어 ‘G-tech Innovation(IR ALL-in-one Package)’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IR 전략 수립, 피치덱 고도화, 투자자 매칭 등 통합 지원 체계를 운영해 창업 기업이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KNU&HUIT RISE 글로벌 연합 창업경진대회’ 등 해외 연계 창업경진대회를 운영해 유망한 학생창업자들의 아이디어가 해외를 무대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창업 교육부터 보육까지 아우르는 통합 온라인 플랫폼 ‘강원창업톡(K-Talk)’도 함께 운영해 예비창업자부터 성장단계 창업기업까지, 창업 단계별로 필요한 교육·사업화·인프라·보육 지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있다.■‘전 생애 커리어를 지역 안에서’…강원형 직업·평생교육체계 구축= 강원 북부 접경지역에서 ‘전 생애 커리어를 지역 안에서’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이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직업·평생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며, 학습이 한 시기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에서 지속될 수 있는 강원형 평생학습 모델을 만들기 때문이다.특히 춘천·화천·양구·인제 등 강원 북부권역은 군(軍) 관련 인구 비중은 높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으로, 제조업·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데다 평생교육 인프라도 충분하지 않아, 주민들이 새로운 직업을 준비하거나 필요한 교육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강원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목한 지점도 바로 이 지역적 조건이다. 인적·제도·물리적 기반을 두루 아우르는 강원 북부권역 평생교육벨트 구축을 추진하기 위한 첫 번째 전략은 지역주민이 생애 어느 시점에서도 배우면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학습·고용 생태계를 만드는 종합 전략이다. 핵심은 대학의 전문성을 지역에 연결하는 것이다. 강원대학교의 평화학과, 스마트팜농산업학과 등 특성화 교육자원을 기반으로 성인학습자 중심의 지역형 교육 허브 플랫폼을 구축해 교육 접근성을 대폭 높이고 있다. 학위와 비학위, 직업 전환 교육이 촘촘히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는 구상이다.이 외에도 AI 활용한 역량강화 교육,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직업 훈련으로 이어지는 ‘교육-문화-직업’ 순환 구조도 함께 구축해 나가며,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정주 여건을 개선, 지역 안에서 전 생애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는 곳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 현안부터 유학생 정착까지’…지역 일상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대학=강원대 RISE사업단은 ‘실천형 혁신대학’을 지향하며 지역 주민의 생활 개선,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 글로벌 인재의 정주와 성장 기반 마련까지, 지역의 ‘매일의 삶’과 맞닿은 문제들을 구체적인 실행을 통해 풀어나가고 있다.가장 주목할 만한 사례는 철원·화천군과 연계한 G-Lab 프로그램으로, 접경지역의 산업·경제·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지·산·학 통합형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화천군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혁신연구 R&D에서는 지역 특산물 병풍쌈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 병풍쌈의 뇌졸중 효능 연구와 화천군의 수요에 기반한 스마트 도로 건설기술 연구 등을 통해 산림·바이오·건설 분야에서 지역 기반의 신기술과 부가가치 산업이 동시에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실제로, 철원군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혁신연구 R&D에서는 이차전지와 나노소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개발 연구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외부 산업에 의존하던 지역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스스로가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자립형 혁신 생태계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와 함께, G-Lab 리빙랩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지역주민이 한 팀을 이루어 공공서비스 개선, 지역 활성화 과제 등을 설계·실행하는 ‘시민참여형 리빙랩’을 운영해 ‘지역의 문제를 지역이 해결하는 역량’을 스스로 키워나가고자 한다. G-Lab 리빙랩 연구팀은 지자체, 기업 등과 공동체 협업 모델을 이루어 실현 가능한 지역문제 해결법을 도출할 것이다.이 밖에도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사회에서 학업과 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TOGETHER 강원’ 전략을 추진, 올해는 특히 ‘외국인 대학생 AI 활용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 ‘강원 글로벌 Y-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새롭게 운영해 유학생들이 한국 기업의 채용문화와 절차를 이해하고 한국식 영상 콘텐츠 제작 기법을 익혀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유학생들이 직접 강원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콘텐츠 제작하여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득찬 강원대 RISE사업단장은 “지역 대학은 이제 단순히 ‘지역에 위치한 대학’이 아닌 지역의 문제를 함께 분석하고 해결의 전략을 제시하며 변화를 실천하는 핵심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가 교육·산업·정주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에서 강원대학교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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