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이만진씨 서예고시대전 명필상 수상

 원로서예가 李만진(69)씨가 제2회 대한민국 서예고시대전에서 「명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명필상은 대한민국 서예고시대전 초대작가중 1명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李씨가 전국에서 2번째로 수상하게 된 것.

 李씨는 서예계 입문이래 50여년간 줄곧 한글서예에 매진해오고 있으며 50여권의 한글서첩을 휘호(필체를 남기는것)했다.

 도내 한글비석 75기에 휘호가 새겨져 있으며 강원일보사의 추천으로 러시아 국제예술관에 작품 2점이 소장돼 상설전시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원로초대작가 한국서가협회 강원도지회장.

 시상식은 오는 9월7일 오후 3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龍鎬先기자·yonghs@kangwonilbo.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