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29일까지 "道 서예가 협회전"

 '제23회 강원도 서예가협회전'이 오는 29일까지 원주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시백 안종중씨의 '고운선생 증지광상인시'와 갈내 이만진씨의 '전서 갑골문' 등 38명 회원의 한문 한글 사군자 문인화 전각 작품 93점이 전시되는 이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정신세계를 드러내는 서예작품들을 맘껏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심상덕강원도서예가협회장은 “서예는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자취가 아름다운 형식속에 담긴 것”이라며 “역사는 변해도 서예 예술이 지닌 향기는 영원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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