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강원도문화상 수상자로 허문영(강원대 약학과 교수) 방영세(홍천 구송초 교사) 이만진(한글서예가) 오일주(춘천 동부초 교감) 민현숙(아동문학가) 조영택(한림성심대 교수) 고경재(양양문화원장)씨가 선정됐다.
올 도문화상에는 7개부문 총14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24일 21명(부문별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학술부문 허문영(50)교수는 산업재산권 획득, 한국산식물소재들의 과학적연구 등으로 강원도산 야채와 과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개발로 농촌지역경제활성화와 예방의학 연구에 기여했다.
공연예술부문 방영세(50)교사는 10여년간 어린이강원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하며 어린이 합창문화 활성화와 수준향상에 기여했고 활발한 국내·외 공연을 펼쳐 강원도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예술부문 이만진(69)씨는 도내 한글비문 휘호 70여기와 주요한글서첩 휘호 73점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보였으며 1979년부터 현재까지 후학양성 서예지도를 하고 있다.
전통예술부문 오일주(49)교감은 철원 춘천 화천 등지에서 구전돼온 우리노래 민속놀이 농요 등을 발굴·재현하여 강원도민속예술공연대회 종합우수상 우수상 지도상 등을 수상했다.
문학부문 민현숙(46)씨는 1989년 문단에 등단해 창작동시집 장·단편동화 그림동화 등을 활발히 발표하여 문학성을 인정 받았으며 동시 '고르게 펴면'이 국정교과서에 수록됐다.
체육부문 조영택(49)교수는 한림성심대 여자농구부 및 컬링팀을 창단하여 우수선수발굴 및 육성지도로 전국체전 등에서 상위입상 및 국제대회유치에 교두보 역할을 했다.
향토문화연구부문 고경재(71)양양문화원장은 오산리선사유적을 학술연구의 대상으로 부각시키는 등 양양지역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7월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한다.
<龍鎬先기자·yonghs@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