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심은경, 서태지-이지아와 특별한 인연 눈길

사진=영화 '써니' 스틸컷

미국 유학 중인 배우 심은경이 한때 부부였던 이지아·서태지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07년 심은경은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수지니’ 역을 맡은 이지아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2008년에는 서태지와 함께 이동통신사 CF에 출연해 이어폰으로 서태지의 음악을 듣던 심은경은 서태지가 옆자리에 나타났는데도 “아저씨는 누구세요?”라고 말하는 내용으로 화제를 모았다.

심은경은 지난해 미국 유학길에 피츠버그 가톨릭 고등학교에 재학하다 자신이 주연한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의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20일 오후 귀국했다.

심은경은 2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태지의 결혼과 이혼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래도 난 여전히 서태지의 팬”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태왕사신기’ 인연으로 심은경이 서태지와 CF에 출연한 거 아니냐”, “이런 인연이 숨어있을 줄”, “이지아가 서태지에게 심은경을 추천했나?”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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