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경제플러스]“환경기술로 세계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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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수엔비텍(주) 대표이사

“후손들에게 빌려 쓰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고, 잘 보전해 물려주어야 합니다.” 이상훈 수엔비텍(주)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은 남다르다. '자연사랑'을 통해 사람에게 유익하고 이로운 기업활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 이 대표의 철학이다. 이 같은 철학은 수엔비텍(주)이 상하수도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됐다.

그는 “사회와 호흡하고 봉사하는 기업,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력이 경쟁력이라는 점도 잊지 않았다. 이 대표는 “꾸준한 제품 기술 개발과 고유 기술력만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길”이라며 “그것이 향후 10년 기업의 매출 증대를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여기고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발한 신기술 장비로 세계 시장에 나아가 우리나라가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국익에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고객 감동, 신속한 AS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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