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김민재,최유라와 결혼 소식전해…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있다.

배우 김민재는 23일 자신의 SNS에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에요. 결혼식은 안합니다. 오셔서 막걸리 드시고 즐겁게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대화 나누시고 가세요" 라는 글을 게재하며 최유라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25일 "두 사람이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잡히지 않았지만 올해 안으로 부부가 될 예정이다" 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배우 김민재는 1979년생으로 연극배우 출신이다. 그는 영화 '밀양'으로 데뷔했으며 이어 ‘시’, ‘부당거래’, ‘용의자’, ‘연가시’, ‘국제시장’, ‘베테랑’ 등 꾸준한 활동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 해 개봉한 흥행작 ‘베테랑’에서 김민재는 형사역으로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다.

배우자인 최유라는 과거 SBS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해 제주도 섬처녀로 알려지며 솔직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탁월한 연기력으로 재능을 인정받아 파이널 무대인 TOP4까지 올랐다.

최유라는 영화 '최종병기 활', '나의 PS파트너'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드라마 '응급남녀', '트라이앵글', '스파이' 등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알바천국', '도미노피자’, 'SK텔레콤' 등 다양한 CF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한편 김민재와 최유라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파이’에서 처음만났으며 그 후 1년 7개월간 열애 끝에 오는 10월에 결혼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선남선녀다", "잘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범준 인턴기자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