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거주했던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1926~2008년) 선생의 동상이 러시아에 세워진다. 한국·러시아 간 민관 대화채널인 한러대화(KRD)와 토지문화재단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 국립 상트페테르부르크대에 올해 안에 박경리 동상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러대화와 토지문화재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맞춰 제막식을 열기로 했으나 방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유병욱기자
인물일반
원주에 거주했던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1926~2008년) 선생의 동상이 러시아에 세워진다. 한국·러시아 간 민관 대화채널인 한러대화(KRD)와 토지문화재단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 국립 상트페테르부르크대에 올해 안에 박경리 동상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러대화와 토지문화재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맞춰 제막식을 열기로 했으나 방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유병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