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응급환자 골든타임 드론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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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LINC+사업단·켐에쎈

한국드론재난구조단과 협약

【원주】한국드론재난구조단(단장:김정헌)은 연세대 원주캠퍼스 LINC+사업단(단장:정형선 보건행정학과 교수), (주)켐에쎈(대표:박태윤)과 협약식을 갖고 재난·재해 위급 상황에서 드론을 의료 분야에 접목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켐에쎈은 드론 플랫폼 '로퍼(ROPPOR)'를 이용해 LTE 통신망 기반 원거리 자율비행 및 군집비행 등의 의료드론 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드론중앙관제시스템 운영 및 재해·재난 대처는 한국드론재난구조단이 맡게 된다.

또 연세대 LINC+사업단에서는 의료드론에 특화된 관련기술 연구개발 및 교육, 인력 양성 등을 담당한다.

김정헌 단장은 “4차 산업의 중심축 중 하나인 드론을 의료분야와 접목해 재해·재난 현장 활용에 노력하고 의료드론 인프라에 기반한 지역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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