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보헤미안 랩소디' 극장가 넘어 서점가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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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사가 인정한 오피셜북

'보헤미안 … 인사이드 스토리북'

프레디 머큐리 생애 담은 포토북

'퀸' 명곡 해설집 등 쏟아져 나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신드롬이 극장가를 넘어 출판계로 이어지며 신간 출간이 이어지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 공식 인사이드 스토리북(온다 刊)'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사인 이십세기폭스사가 인정한 오피셜북이다. 영화의 최초 기획과 제작 과정, 주연 배우들의 섭외 뒷이야기를 비롯해 퀸을 재현하기 위해 마련했던 의상, 분장에 얽힌 이야기를 자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프레디(심플라이프 刊)'는 퀸의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에 빠져 있는 38세 스페인 일러스트레이터가 지은 책이다. 퀸의 삶과 음악을 정리하고 있는 이 책에는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70장의 일러스트로 정리해 눈길을 끌게 한다.

이달 말께 출간되는 '프레디 머큐리:보헤미안 랩소디를 외친 퀸의 심장을 엿보다(미르북컴퍼니 刊)'는 '프레디 머큐리'의 생애를 담은 공식 포토북이다. 책은 프레디 머큐리의 삶의 파격을 서술하는가 하면 완벽한 무대를 위해 의상부터 조명, 시선 처리까지 고민한 모습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사진으로 담았다.

앞서 출간된 'QUEEN 보헤미안에서 천국으로(북피엔스 刊)'는 영화에 등장하는 퀸의 명곡들에 대한 해설과 에피소드를 담았고 '프레디 머큐리:Queen 예술적 상상력의 르네상스(다빈치북스 刊)'는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인터뷰를 통해 사실적으로 기록한 책이다.

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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