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영월 출신 유상범 변호사 총선 출마 이번 주 한국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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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출신 유상범(53·사진) 변호사가 지난달 31일 4·15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에 도전한다.

유 변호사는 현재 당적을 갖고 있지 않지만 이번 주 초 자유한국당으로 입당과 동시에 공천 심사 신청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그는 “국가를 지탱했던 자유 민주주의·법치주의가 훼손되는 현 상황을 제도 개선으로 정상적인 형태로 바로잡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의지를 밝혔다.

유 변호사는 서울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대구서부지청장, 중앙지검 3차장검사.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7년 2월 광주고검 차장검사를 끝으로 퇴임했다. 유상범 변호사는 영화배우 유오성씨의 형이다.

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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