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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내 이만진 서예가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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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출신 한글서예가 갈내 이만진 선생이 1일 새벽 6시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교직생활을 하며 갈물 이철경(1914~1989년) 선생을 스승으로 한글서예에 입문했다. 이효석 동상 연보 비문과 여류독립운동가 윤희순 여사 동상 비문, 장릉 유래 비문 등 한글비문 휘호를 남겼다. 1982년 춘천예우회 창립회원으로 춘천예우회장, 강원서예대전 초대작가·초대작가 모임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한조·한무(경기 남양주 화도농협 녹촌지점장)씨와 딸 금향·지향씨가 있다. △발인=3일 오전 7시 △장지=춘천안식원 △빈소=강원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연락처=010-6702-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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