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의회가 코로나 19 극복과 지역현안 해결의 염원을 담아 제21회 태백시민 건강달리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김길동 태백시의장, 문관호 부의장, 김천수·이한영·심창보·김상수·정미경 의원 등 7명의 시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은 시의회 현관 앞에서 오는 20일 열리는 태백시민 건강달리기대회의 참가와 완주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시의회는 지난 2일 제245회 임시회에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추경에는 긴급재난지원금 123억원과 태백시 재난기본소득 86억원, 강원랜드 기부금 관련 손해배상금 70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길동 시의장은 “하반기에는 교정시설 유치, 에코잡 시티 등 현안 사업의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한층 더 발로 뛰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전명록기자